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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비이커, 클래식한 파리지엔 감성 담은 ‘후즈’ 팝업스토어 오픈
컨템포러리 멀티숍 ‘비이커’가 클래식한 파리지엔 감성의 동시대적 스타일로 잘 알려진 브랜드 ‘후즈’의 팝업 스토어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했다. [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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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위해 '슬기로운 의(衣)생활'을 만드는 사람들, 다시입다연구소
21%.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입기는 싫은, 그래서 옷장 속에 그저 쌓아만 두고 있는 옷의 비중이다. 스타트업 '다시입다연구소'의 자체 조사 결과인데, 이들은 이런 옷을 세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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빽판·길보드를 아십니까, 빌보드 키즈가 목숨 건…
나 땐 그랬지, ‘라떼’ 한 토막. 미국 혹은 일본에서 ‘원판’이라고 부른 오리지널 LP를 구한 이들은 다행이었다. 현지에서 연락책 혹은 운반책이 될 친지나 동료가 있었다. 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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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생도,‘확찐’학생도…새학기 앞두고 ‘핫플’된 ‘교복 은행’
지난해 열린 경기도 구리시 교복은행 행사. 구리혁신교육공동체 경기도 구리시와 구리혁신교육공동체에는 요즘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고 한다. 대부분 "교복 은행은 언제 문을 여느냐?"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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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이어폰의 변신은 무죄 …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액세서리로
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(JUUN.J)가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,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. 준지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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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코디 3대 원칙…패딩은 ‘짧게’, 플리스는 ‘양면’, 소재는 ‘친환경’
노스페이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점에서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.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‘에코 플리스 컬렉션’ 등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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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BTS RM 패션이 최고, 2021년엔 임부복 패션이 뜬다
지난달 17일 영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‘리스트(Lyst)’가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. 한 해 동안 사이트에 방문한 1억 명 이상의 쇼핑객이 플랫폼에서 검색한 내용과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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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샌더 컬렉션 뭐길래···'불매' 유니클로 앞 백여명 줄세웠다
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유니클로 매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다. 오늘 공개된 디자이너 질 샌더와의 협업 제품 ‘+J’ 컬렉션 때문이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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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집어 입고, 재활용하고…겨울 패딩 사기 전 알아야 할 것
하루가 다르게 매서워지는 찬바람에 겨울 준비를 서두르게 되는 요즘. 일명 ‘뽀글이’로 불리는 플리스 재킷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지만, 보온력 면에서는 어떤 외투보다 독보적인 패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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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19로 맛본 편안한 패션이 미래 이끌 것”...애슬레저 강자 룰루레몬의 미래전략
애슬레저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'룰루레몬'의 요가 이미지. 사진 룰루레몬 ‘넥스트 나이키’ ‘애슬레저계의 샤넬’. 애슬레저 브랜드 ‘룰루레몬’의 높은 가격과 노 세일 정책 등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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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태옥 “지구 살리는 옷 입히고 싶다, 블랙핑크 연락하렴”
데뷔 55주년을 맞은 진태옥 패션 디자이너가 브랜드 ‘래코드’와 협업한 리사이클 패션 전시. 견고한 디자인의 남성재킷과 부드러운 벨벳을 조합시켜 특유의 중성적 감성을 표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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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6세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의 새로운 꿈 "블랙핑크와 지구 살리기"
진태옥 패션 디자이너가 20일 서울 이태원동 '시리즈코너' 매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데뷔 55주년을 맞은 그는 최근 브랜드 '래코드'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패션에 도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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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아자 2020] 김희애 클러치백, 박서준 후드티, 한소희 원피스 보내와
올해 JTBC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던 스타들이 '위아자 나눔장터 2020'을 위한 기증품을 보내왔다. 지난 봄 최고 시청률 28.4%를 기록하며 "사랑에 빠진 게 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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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대높은 대기업도 매장서 안판다…온라인 브랜드 전성시대
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8일 편집숍 비이커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비 언더바를 론칭했다. 사진 삼성물산 시즌리스(사계절 구분이 없는) 컨셉트의 신생 패션 브랜드 '텐먼스'는 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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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집 안에 갇힌 봄,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
[커버스토리] 차분한 네온 컬러,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.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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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장의 탄소 발자국을 세어봐요…청바지를 찬물로 세탁해야 하는 이유
중저가 브랜드 청바지 한 벌에 보통 얼마의 가격을 지불할까. 세일 기간을 활용하면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. 싼 가격에 옷을 제공하는 제조 유통 일괄형(SPA) 브랜드, 패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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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입은 '빨간 패딩'이 뭐길래…145만원에도 완판 조짐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 수서역으로 가고 있다. [사진 더팩트] 이재용의 '빨간 패딩 재킷'은 완판될까.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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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시간의 햇살 덕분에 ‘카미노’는 끝내 행복했다
카미노 데 산티아고(Camino de Santiago). 11월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종일 비가 내렸다. 이따금 하늘이 열리기도 했다. 기껏해야 두 시간? 그 두 시간의 햇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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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불견이라고?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한글 낙서가 반가웠다
━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기-2 카미노와 관광 콘텐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만난 풍경. 산티아고 순례길은 아름다운 길이다.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, 중대한 결심을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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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'세기의 미인' 엘리자베스 테일러 애장품 경매,100달러 부터
무결점 얼굴과 보라색 눈동자, 아름다운 외모로 관객들을 매혹시킨 '세기의 미인'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사용하던 애장품이 경매에 나온다.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애장품이 경매에 나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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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매주 최신 유행 신상품 출시 … 밀레니얼·Z세대 ‘스타일 닥터’로 뜬다
에잇세컨즈는 올 가을·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매주 신상품을 출시하며 젊은 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. 특히 밀레니얼 및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. [사진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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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짜는 가”가짜 털ㆍ페트병으로 만든 외투 등 친환경 소재 떴다
신세계와 노스페이스 협업한 친환경 쇼트 패딩. [사진 신세계 백화점} “진짜보다 잘 나가는 가짜” 패션업계에선 요즘 이 말이 통한다. 개념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고가의 동물의 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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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 물건 말고 헌 물건 사라" 부추기는 패션 브랜드들
옷장 문을 열고 내가 가진 옷의 개수를 세어보자. 아마 수십 벌 정도를 세다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. 그 중 번듯한 옷만 추려도 옷장 하나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. 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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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레니얼 세대, 도시에 부는 레트로 열풍 1996 숏패딩까지
뉴트로, 새로운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. 뉴트로는 뉴(New)+레트로(Retro)의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문화를 말한다. 옛것에서 새로움을 느끼는 것이 뉴트로다. 그 시절 청